해외여행

터키(파묵칼레,아이발릭)

홍원최영숙 2012. 5. 19. 23:11

.로마시대 때부터 온천지로 각광받은 파묵칼레에서는 질 좋은 칼슘 중탄산염을 함유한 온천수가 솟아난다.

온천수가 지표면에 도달하면 칼슘 중탄산염은 이산화탄소와 물, 그리고 탄산칼슘으로 분해되어 딱딱한 회백색 층을 형성하게 된다.

이런 층들이 서서히 쌓여나가면서 수로 바닥을 높이고, 물은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 그 결과 석회성분은 부채꼴 층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마찬가지 방식으로 종유석들이 석회암 동굴을 만들어내고 석회층은 가파른 경사 위에 쌓여 결국 전체적으로 목화가 피어 있는 듯한 모양이 된 것이다.

석회암 층은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터키 안탈리아, 중국 황룽 등 물이 흘러나오는 곳이면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백악질과 이산화탄소, 유황성분과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이 함유된 뜨거운 온천수는 치유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왔고

그런 이유로 파묵칼레는 온천의 성지로 추앙받았다. 

 

                                                                              온천수를 공급하던 수로

                                                                                        

                                                                           온천수를 공급하던 수로 길

                                          나무 한그루 없는 산을 파면 모두 대리석이 나온다고 한다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길을 발굴하고 있는 장면이다

 

 

                                                            클레오파트라도 다녀 갔다는 명성이 높은 온천지다

 

 

 

 

 

  

  1만4000여 년 동안 단 1초도 쉬지 않고 흘러내린 온천수가 만들어놓은 높이 70m의 파묵칼레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지구별 최고의 여행지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이곳에서 몸을 담글 수는 없지만 온천수가 흘러내리는 옆쪽에서 그나마 발이라도 담글 수 있어 다행이다.

물 온도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뜨겁지 않다. 이곳의 온도는 35도 정도로 온천욕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그래서 현재 파묵칼레 위에 온천호텔들이 들어서 있는데 물 양이 모자라 사용을 제한하고 물을 데워서 공급하고 있다.

 

   

   

                                                                            목욕탕 자리와 원형극장터

 

 

 

 

 

 

 

 

 

                                                                        에게해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이발릭 MARE HOTEL 에서 휴식을

 

아이발릭은 소나무와 올리브 나무 숲 가운데 있는 매력적인 항구도시이자 에게해의 인기있는 휴양도시이다.

나무와 돌들로 장식되어 있는 집들은 도시의 외관을 아름답게 한다. 아이발릭 해변의 물은 한여름에도 맑고 시원하며 해변의 모래는 금빛으로 빛난다.

아이발릭 근교에는 많은 섬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Cunda섬은 가장 유명하다. 쿤다섬은 아이발릭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일몰이 유명하다.

Cunda섬의 이른 아침은 작지만 유명한 그리스 지방의 음식점들이 해산물 음식을 만드는 냄새로 생기가 가득 넘친다.

또한 근처의 Seytan Sofrasi(The Devil's Table)에서는 아이발릭만 안의 22개의 아름다운 섬들이 펼치는 장엄한 파노라마를 볼 수 있다.

이 곳은 용암으로 형성되어 있다. 언덕 위에 테이블 모양으로 보이는 암석이 있는데 이 것을 악마의 테이블이라 부른다.

악마의 테이블 근처에는 발자국이 있는데 이 지방 사람들은 그 발자국을 악마의 발자국이라고 한다.

 

 

                                                                         예쁜 돌들을 많이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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